AI트렌드ㅣ혁신의 대명사 애플ㅣ애플의 생태계 유지 방법 p.9 2024/07/19 이번 3D레터 요약
1. 너도나도 AI, 하반기 AI트렌드 모음.zip📂 2. 한 발 늦었지만, 강력한 한 발 남았다.🔫 3. 애플이 생태계를 유지할 수 있었던 이유 |
|
|
|
이번 레터를 꼭 읽어야 하는 이유
1. AI와 HR이 무슨 상관? 서로 어떤 연관성이 있는지 확실히 이해할 수 있어요. 2. 외부에는 폐쇄적 문화, 내부에는 존중 문화🧐 팀 쿡의 경영 방식으로 알아본 조직문화의 정의 |
|
|
|
‘혁신’하면 떠오르는 세계적인 기업, 애플. 매번 혁신을 일으켰지만 어떠한 순간에도 무너지지 않았던 견고함을 가진 기업이죠. 그러나 이런 애플에게도 몇 번의 위기가 있었어요. 스티브 잡스의 퇴사(1985년), 재정위기(1990년), 금융위기(2008년), 스티브 잡스의 사망(2011년), 배터리 게이트 논란(2017년) 등등의 이슈들이 일어났어요. 최근에 애플은 또다시 새로운 위기를 맞았어요. 올해 1분기, 애플 주가가 11% 급락하면서 글로벌 시가총액 1위에서 밀려났거든요. 왜 이런 위기가 발생했는지 이해하기 위해, AI트렌드를 먼저 살펴볼게요. |
|
|
|
거의 모든 형태의 콘텐츠를 생산할 만큼 생성형 AI는 빠른 속도로 발전하고 있어요. 이토록 많은 기업에서 힘쓰고 있는 생성형 AI가 HR에서도 쓰이고 있다는 사실, 알고 계셨나요? 그 이유로는 크게 ① 업무 효율성 향상 ② 직원 경험 개선을 꼽았어요. |
|
|
- 문서 작성 자동화 : AI를 활용하여 HR 문서를 작성할 수 있어요. 반복적인 문서 작업에서 벗어나 업무의 부담을 줄일 수 있어요.
- 성과 관리 : 각 구성원의 성과를 분석하여 평가 보고서를 작성하고, 맞춤형 피드백을 제공해요. 성과 평가 과정을 줄이고 일관된 평가가 가능해요.
- 교육 및 학습 : 구성원의 학습 능력을 분석하여 맞춤형 교육 프로그램을 추천해요. 개별 학습 경로를 제공하여 그들의 동기부여를 높일 수 있어요.
- 채용 프로세스 : 면접 질문과 직무 요건과 일치하는 후보자를 선정해 평가 시간을 단축하고 AI 면접 또한 진행할 수 있어요. 특히 AI 기반의 채용 도구는 탤런드 관리(TM), 후보자 스크리닝을 크게 향상시켜요.
|
|
|
- 문서 작성 자동화 : AI를 활용하여 HR 문서를 작성할 수 있어요. 반복적인 문서 작업에서 벗어나 업무의 부담을 줄일 수 있어요.
- 성과 관리 : 각 구성원의 성과를 분석하여 평가 보고서를 작성하고, 맞춤형 피드백을 제공해요. 성과 평가 과정을 줄이고 일관된 평가가 가능해요.
- 교육 및 학습 : 구성원의 학습 능력을 분석하여 맞춤형 교육 프로그램을 추천해요. 개별 학습 경로를 제공하여 그들의 동기부여를 높일 수 있어요.
- 채용 프로세스 : 면접 질문과 직무 요건과 일치하는 후보자를 선정해 평가 시간을 단축하고 AI 면접 또한 진행할 수 있어요. 특히 AI 기반의 채용 도구는 탤런드 관리(TM), 후보자 스크리닝을 크게 향상시켜요.
|
|
|
요즘 HR은 'OO'로 AI 활용 시 주의할 점? |
|
|
AI는 인간의 판단이 배제되어 있기에 데이터 보안, 신뢰도, 예측 오류 등의 문제들은 여전히 논의되고 있어요. 그래서 전적으로 AI에 의존하기보단 나온 결과에 대한 나의 생각을 적절히 결합하여 효율적인 결정을 내리는 게 좋아요. 출처가 명확하지 않은 소스를 쓰다가 저작권법에 위배될 수 있고, 정확하지 않은 정보를 전달해도 문제가 될 수 있어요.
또한 HR 분야는 조직의 민감한 정보를 갖고 있어요. 우리 조직에서는 어떻게 AI를 올바르게 활용할 것인지에 대한 지침을 세우고, 나아가 교육까지 병행하는 게 필요해요. |
|
|
디퍼도 챗GPT를 잘 활용하고 있어요. 필요로 하는 정보를 실시간으로 얻을 수 있고, 출처만 정확하다면 신뢰성을 가지고 콘텐츠를 생산할 수 있다는 점에서 업무에 필수적이라고 생각하거든요. 다만 한 번 더 확인하는 과정을 거치는 게 중요해요. AI는 인간의 수고를 줄이기 위해 존재하는 것일 뿐, 인간만이 할 수 있는 일은 AI가 할 수 없거든요. AI가 인류를 대신하는 게 아니라, AI를 잘 활용하는 사람이 앞서가는 거예요. 다음 포스팅에서는 챗GPT 활용도를 높이는 꿀팁🍯을 알려드릴 예정이니, 조금만 기다려 주세요. (속닥) |
|
|
올해 상반기부터 모든 기업들이 생성형 AI를 외치기 시작했지만, 애플은 눈길도 주지 않았어요. 이에 대한 사람들의 의견은 두 가지로 나뉘었어요. |
|
|
· 생성형 AI가 트렌드의 선두로 자리잡고 있는데 괜찮아?🤔 : AI 시대에 발 빠르게 움직이지 않으면 분명 큰 타격을 입게 될 거예요.
· 트렌드를 쫓기 보다 새로운 트렌드를 만들고 있는 거지😎 : 애플은 늘 그랬듯 새로운 혁신을 위해 준비하고 있을 거예요. |
|
|
지금까지 애플은 후발 주자로 혁신을 만드는 전략을 세웠지만, 안타깝게도 이번엔 실패했어요. 이는 주가가 급 하락한 이유이기도 하고요. 이후, 애플은 AI 올인 전략을 선언하게 되었어요. |
|
|
챗GPT를 선보인 이후 모든 기업에서 AI에 올인하기 시작하면서 엔비디아·MS 등의 경쟁사들도 빠르게 발을 들였어요. 올해 초에는 MS(마이크로소프트)가 애플을 제치고 전 세계 시가총액 1위 자리에 오르기도 했어요. 그러나 '애플카'에 집중하고 있던 애플은 기회비용을 치르게 된 거고요. 무려 10년 동안 자율주행에 주력해 왔던 만큼 타격이 컸다고.
|
|
|
애플 인텔리전스(Apple Intelligence) [사진: 애플] |
|
|
지난 11일, 애플은 다시 제자리를 찾았어요. 지난달 연례 개발자 콘퍼런스에서 음성 비서 ‘시리’에 생성형 AI를 탑재한 애플 인텔리전스를 최신 아이폰에 적용할 거라고 밝힌 이후예요. 자체 AI 모델을 아직 준비하지 못해 우려의 목소리가 있었지만 이대로 끝낼 애플이 아니었어요. 지금 당장은 애플 인텔리전스의 모자란 AI 성능을 챗GPT로 보완하고 있지만, IT업계에서는 애플의 자체 AI 모델이 완성되면 오픈AI와의 위험한 동맹이 끝날 거라고 보고 있어요. 챗GPT는 작은 디딤돌일 뿐, 결국 자체 온디바이스로 승부를 보겠다는 것.
|
|
|
WWDC에서 '애플 인텔리전스' 발표한 애플 CEO 팀 쿡 [사진: 로이터 연합뉴스] |
|
|
애플은 가능한 모든 것을 온디바이스 AI에서 처리하고 싶어 하지만, 대용량 데이터가 요구되는 이미지와 영상 생성은 당분간 클라우드 AI의 힘을 빌려야 해요. 여기서 애플은 자체 AI 반도체가 탑재된 데이터 센터에서 사용자 데이터를 처리함으로써 보안 문제를 해결하겠다고 설명했어요. ① 개인 맞춤형 서비스와 ② 개인정보 보호가 바로 애플의 차별화 전략. 자체 인공지능 기술을 통해 ‘애플의 AI 생태계’를 만들고자 하는 큰 그림이에요.
|
|
|
📁 클라우드(서버) AI와 온디바이스 AI의 차이는? |
|
|
· 클라우드(서버) AI : 복잡한 AI 모델과 대규모 데이터 처리가 가능하여 높은 연산 능력과 대량의 저장 공간을 제공해요. 그러나 그만큼 시간이 걸리기 때문에 실시간 응답이 필요한 어플에는 적합하지 않아요.
· 온디바이스 AI : 데이터 처리가 디바이스 내에서 이루어져서 빠르게 응답할 수 있어요. 데이터가 디바이스 내에서 처리되어 민감한 정보의 유출 위험이 줄어들어요. 그러나 하드웨어 제한으로 인해 클라우드 AI만큼의 고성능 연산은 어려워요. |
|
|
2011년, 잡스가 떠난 후 애플은 급격히 하락세를 탈 거라고 했던 전문가들의 예상은 모두 빗나갔어요. 쿡이 경영자가 된 이후, 회사 규모는 13년 간 두 배 이상 확장되면서 애플의 생태계가 형성되었어요. 공급망 관리 전문가였던 그는 입사한 후 재고를 쌓지 않는 로직을 개발했고, 모든 생산 과정을 위탁생산으로 바꾼 후 재고관리까지 완벽하게 해냈어요. 자신의 직감을 믿고 독단적인 의사결정을 했던 잡스와는 달리, 효율성을 가장 중시한 팀 쿡. 비효율성 문제로 골치 아파했던 애플은 팀 쿡을 만난 이후 세계 1위 기업이 될 수 있었다고. |
|
|
권위적인 의사결정을 내렸던 잡스와는 다르게 쿡은 효율적으로 일하기 위한 방법을 떠올렸어요. 바로, 구성원들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이는 것.👂존중의 문화 아래에서 그들이 최선의 선택을 할 수 있도록 노력했어요. 함께 의견을 내고 수렴하는 과정은 효율성을 높일 수 있는 방법 중 하나였어요. |
|
|
잡스가 애플을 혁신의 아이콘으로 만들었다면, 쿡은 그 아이콘을 유지하고 있어요. 큰 위기를 극복할 수 있었던 것도 그가 만든 조직문화 덕분이라 해도 과언이 아닐 만큼, 조직문화는 곧 매뉴얼이며 조직의 든듣든한 버팀목으로 작용해요. 사람이 곧 경쟁력인 지금, 조직문화는 기업의 생존을 결정짓는 중요한 요소라고 할 수 있어요. 문화적 요소 하나하나가 '우리가 일하는 방식'으로 스며들게 된다면 우리는 좀 더 효율적으로 일할 수 있고요. 조직문화는 단순한 복지가 아닌 '우리답게 일하는 것은 무엇일까?'에 대한 답이라는 것, 꼭 기억해 주세요. 👀🧡 |
|
|
오늘의 3D 레터는 어떠셨나요?
조직개발에서 어려웠던 상황이나 고민을 자유롭게 말씀해 주시면
디퍼가 여러분들을 위한 맞춤 솔루션을 제공해 드릴게요. |
|
|
|